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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의 원인과 검사 및 치료법

by 줍줍대장 2024. 12. 15.

대장암은 일본인에게 많은 암 중 하나입니다. 다만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실시하면 거의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검사가 중요합니다. 검진을 올바르게 받으면 약 90%의 확률로 찾을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원인이나 검사의 기준, 치료, '린치 증후군'의 셀프 체크에 대해 소개합니다.


목차

  • 대장암 정의 및 원인
  • 대장암 검사
  • 대장암 치료

 

대장

 

대장암 정의 및 원인

대장암은 진행이 느리다, 성질이 비교적 순하다, 다른 장기로 전이되어도 절제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어 나을 가능성이 높은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과 수술로 근치 가능한 대장암은 대장암 검진을 올바르게 받으면 약 90%의 확률로 찾을 수 있습니다. 대장암에 걸리면 변비나 설사, 혈변이나 복통, 변이 가늘어지는 등의 자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들은 대장암이 진행된 이후의 증상이기 때문에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대장암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식생활의 서구화가 원인이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의 연구에 의해 비만과 알코올의 과다 섭취가 대장암을 일으키기 쉬운 원인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 밖에도 운동 부족이나 흡연 등도 대장암의 발병에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고령이 되면 발병하기 쉽고 유전성의 경우도 있습니다. 대장암으로 이어지는 질병은 '가족성 대장 선종증', '린치 증후군'의 유전성 질병과 '대장 용종', '궤양성 대장염' 등이 있습니다. 대장암의 위험 인자 중 하나로 린치 증후군이라고 하는 질병이 있습니다. 타고난 체질(유전적인 소인)로 인해 일어나는 대장암 중 가장 빈도가 높은 것이 린치증후군입니다. 부모 중 한 명이 린치 증후군인 경우, 그 원인이 되는 유전자의 변화(바리안트라고 합니다)가 50%의 확률로 아이에게 인계됩니다. 린치증후군의 경우 20대나 30대 등 비교적 젊은 나이에 암이 발생하기 쉽고 수술로 암을 제거해도 남은 대장이나 다른 장기(자궁, 난소, 위 등)에 다른 암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리고 같은 유전자의 변화를 가진 혈연자에게도 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빨리 찾아서 암을 예방하기 위한 셀프 체크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체크하는 것은, 제1회 근친자(부모, 형제, 자녀 등), 제2회 근친자(조부모, 숙모, 손자 등) 중에, 다음의 2개의 항목에 해당하는 사람이 없는지를 체크해 주세요. 50세 미만에서 대장암이나 관련 암*(자궁체암, 위암, 난소암 등)이 발병한 사람이 있다 나이에 관계없이 대장암이나 관련암*(자궁체암 위암 난소암 등) 등 2개 이상의 암이 발병한 사람이 있다.

대장암 검사

검사는 '40세 이상의 사람은 변잠혈 검사를 1년에 한 번은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지자체나 직장의 대장암 검진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50세가 되면 한 번은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검사의 기준으로서 추천됩니다. 또한 가족 중에 대장암이 발병한 사람이 있는 경우는 가족이 발병했을 때의 연령보다 10년 일찍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40세 이상의 사람에게 권장되고 있는 것이 대변 잠혈 검사입니다. 대변 잠혈 검사는 채취한 2 일분의 대변을 제출하여 대변에 혈액이 섞여 있지 않은지 여부를 조사합니다. 2회 중 1회라도 양성이 되면 '정밀검사 필요'가 되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습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는 내시경을 항문을 통해 삽입하여 대장 점막의 상태를 조사합니다. 병변이 발견되었을 때는 조직을 채취하여 조사하거나 그 자리에서 용종이나 조기 암을 절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새로운 검사 'CT콜로노그래피'와 '캡슐 내시경'은 내시경보다는 정확도가 낮다고 생각되지만, 모두 6mm 이상의 암과 폴립을 90% 이상 발견할 수 있습니다. CT 검사의 디지털 데이터를 이용해 화상 처리를 하고, 3차원 화상으로 암을 진단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보험 적용이 되어 통증을 느끼는 일은 없습니다. 카메라와 무선 장치가 내장된, 길이 약 3cm, 직경 약 1cm의 캡슐을 입으로 삼켜, 대장을 통과할 때 촬영해, 종양등을 발견합니다. 대장 유착이 있는 등 대장 내시경 검사가 어려운 사람에 한해 보험 적용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대장암 치료

대장암의 근원이 되는 대장 용종은 종양이 되는 것이 아닌 것이 있습니다. 종양이 되지 않는 것은 나이가 들면 누구에게나 볼 수 있는 '과형성성 용종'이라고 불립니다. 한편 종양에는 양성과 악성의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대장 용종의 약 80%는 양성 종양으로 '선종'이라고 불리며, 이 중 악성 유형이 암입니다. 다만 양성이라도 크기가 1cm를 넘으면 암을 포함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져 이른바 전암병변으로 여겨집니다. 대장암은 대장 표면의 점막에서 발생하여 진행됨에 따라 깊이 침입하여 점막 하층에 도달합니다. 점막하층에는 림프관이나 혈관이 통과하고 있기 때문에 암이 깊이 침입하면 림프절 등으로 전이될 우려가 있습니다. 내시경을 통한 치료는 점막하층에 침입하기 전 암이 표면 점막에 머물러 있는 경우에 시행되며, 용종의 형태에 따라 주로 '폴리펙토미', '내시경적 점막절제술(EMR)', '내시경적 점막하층박리술(ESD)'의 3가지 치료법이 있습니다. 조기암이나 전암 병변의 단계에서 종양을 내시경적으로 발견·절제함으로써 대장암의 이환율 나아가 사망률까지 감소할 수 있다는 것이 거의 확실해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내시경 치료를 적절한 단계에서 받는 것이 중요해집니다.